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5년 한국시리즈 (문단 편집) ==== 경기 후 단평 ==== [[파일:external/image.yachin.co.kr/14953974.jpg]] 출처: 야구친구 최훈카툰 참고로 두산이 입고 있는 옷은 [[이현승(야구선수)|이현승]], 꿀단지는 [[민병헌]], 골프채는 [[니퍼트]], 총은 [[허경민]], 입고 있는 속옷은 [[장원준]], 찾아낸 카트는 [[노경은]]. 국밥[* 말아먹었다는 소리다.]은 [[최형우]], 브로콜리는 [[박석민]] [[파일:/image/109/2015/10/30/201510302123770343_56336188850a2_99_20151030215604.jpg]] '''다시 돌아온 [[노경은]], 하늘에 계신 어머니께 바치는 최고의 감동투!''' 양팀 선발 모두 상대측의 방망이를 막아내기는 역부족이었고, 선발이 조기강판된 후 두번째 투수들은 나란히 호투를 보여주었다. 차이점이 있다면 삼성 측은 그것이 투수진 내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투수였고, 두산 측은 큰 기대를 걸지 않았던 선수가 인생투를 보여줬다는 점이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두산은 1점차의 리드를 경기 끝까지 지켜내었고, 결국 승리를 얻을 수 있었다. 삼성 입장에서는 이 경기를 지면 답이 없는 상황이었고, 그를 안 삼성도 선발투수 당겨쓰기와 동점 상황에서 팀 내에서 가장 믿을만한 차우찬을 소모하는 등 승부수를 띄웠으나 끝내 타선이 중요한 순간에 터지지 않고 경기 자체를 내주게 되면서 말 그대로 벼랑 끝에 몰리게 되었다. 결과론이지만 차우찬을 이렇게 길게 쓸 거였다면 차라리 미디어데이 때도 밝힌 것처럼 선발로 쓰는게 나았을 뻔. 이제 역전 우승을 하려면 기적을 바라야 한다. 이미 이런 상황에서 [[2013년 한국시리즈|역전우승]]을 한 경험이 있지만, 그때와는 전력 자체가 비교가 되질 않는다. 당장 내일 경기만 해도 선발 투수 [[장원삼]]이 무너진다면 그대로 한국시리즈는 끝이라고 봐야 할 정도로 답이 안 보인다. 반면 두산 입장에서는 선발 투수가 먼저 무너졌지만 노경은의 인생투로 한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고, 그 과정에서 상대의 필승조까지 소모시키며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승리가 되었다. 타선이 지금과 같은 수준으로만 계속 터져주고, 마무리 이현승에 걸린 과부하를 이겨낼 수만 있다면, 5차전 혹은 늦어도 니퍼트가 선발로 등판하는 6차전 안에 무난하게 우승을 차지할 수도 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